장학금은 마을 이장의 추천을 받은 초등학생 3명과 고등학생 2명에게 각 20만원씩 지급됐다.
충남밤영농조합법인 김명중 대표는 “외산면의 아름다운 산림자원 보호와 지역 학생의 학업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추현길 외산면장은 “매년 지속해서 뜻깊은 지원을 해주어 감사하다”라며 “오늘 이 자리에 있는 학생들이 이 선행을 본받아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밤영농조합법인은 외산면과 내산면에 매년 산불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수년간 산불 예방을 위해 숨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