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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해수청, 봄 행락철 대비 해양 교통 안전시설 특별점검

3월 4일부터 관내 등대·등부표 등 169기 대상… 안전한 바닷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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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02 21:29
  • 기자명 By. 이승규 기자
▲ 대산해수청은 봄 행락철을 맞아 안전한 바닷길을 조성하고자 3월 4일부터 관내 항로표지 169기에 대해 특별안전 점검을 한다. 사진은 해양 교통 안전시설을 점검하는 모습. (사진= 대산해수청 제공)
[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이하 대산해수청)은 봄 행락철을 맞아 낚싯배·여객선 등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3월 4일부터 관내 항로표지 169기에 대해 특별안전 점검을 펼친다.

봄철 잦은 안개와 어업·레저활동 및 행락 수요 등이 늘면서 해양 사고 발생 우려가 큰 데 따른 것이다.

대산해수청은 이에 특별안전 점검을 통해 항로표지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등명기와 표체·전원시설 등 주요 장비를 꼼꼼히 챙긴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기능장애가 발견되면 신속한 복구로 항로표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도록 했다.

대산해수청 채종국 항로표지과장은 “바닷길을 이용하는 모든 선박의 안전 항해를 위해 해양 사고 위험 요인을 예방하고, 항로표지 시설을 철저히 관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항로표지는 등대·등부표 등 선박을 안전한 항로로 유도하거나 암초 같은 위험물을 피할 수 있도록 돕는 필수 해양 교통 안전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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