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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회 충남도민체전' 파크골프 대표선수 선발

서산시파크골프협회, 회원 800여 명 참석…‘시루떡 파티’로 필승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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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02 21:30
  • 기자명 By. 이승규 기자
▲ 제76회 충남도민체전 파크골프 서산시 대표선수단이 필승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서산시파크골프협회 제공)
서산시파크골프협회(회장 오영미)는 올해로 76회째를 맞는 '충남도민체전' 파크골프 지역대표 선수로 8명의 선수를 선발, 3월 1일 서산시 파크골프장에서 '필승기원 시루떡 파티'를 개최했다.

시루떡 파티에는 8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힘찬 파이팅으로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제76회 충남도민체전은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해 뜨는 서산의 꿈 충남에서 하나로'라는 표어로 서산시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선발된 서산시 파크골프 대표선수는 △남자 시니어부 고관규·조재영 선수 △여자 시니어부 가인정·전영인 선수 △남자 일반부 이석기·송경호 선수 △여자 일반부 김순애·노경애 선수 등 모두 8명이다.

감독은 오영미 협회장, 코치는 최병부 사무국장이 각각 맡았다.

또, 채순석 1급 지도자가 훈련을 맡아 선수단을 지도한다.

한편 서산파크골프협회는 2023년 12월 19일·20일 양일간 모두 76홀 라운드로 1차 2배수 선수를 선발했다.

이후 올해 1월 25일부터 2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36홀씩 강화 훈련을 통한 성적을 합산, 8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오영미 회장은 “제76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 파크골프가 올해 처음 채점 종목으로 선정돼 열띤 경쟁이 있을 것"이라며 "서산시 파크골프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에 15개 시군 1만여 명이 서산을 방문하는 만큼 지역홍보에도 만반의 준비로 해 뜨는 서산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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