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방법은 구읍에 있는 7개의 명소를 둘러보고 사진 14장(코스별 2장) 이상 또는 7곳이 모두 나오는 60초 이상 길이의 영상을 100자 이상의 소감과 함께 블로그, 카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등 개인 SNS에 올리면 된다.
7개 명소는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을 시작으로 육영수생가, 옥천향교, 교동저수지(생태습지), 지용문학공원, 옥주사마소, 정지용생가(문학관)다.
작성 후 옥천군 홈페이지 ‘여행도우미’코너 또는 옥천군 카카오톡 채널에 포스팅 주소를 입력하거나 유선(043-730-3415)으로 포스팅 주소를 알려주면 된다.
미션을 완수한 참여자에게는 옥천 9경이 담긴 카드형 USB를 제공하며, 매달 3명을 추첨해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숙박권(4인실)을 증정한다.
다만,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지만 기념품 제공 및 숙박권 증정은 관광객(관외 거주자)에 한한다.
3월부터 11월까지는 주말과 공휴일에 ‘해설사와 함께하는 투어’가 진행된다. 해당일 오전 10시 10분과 오후 2시 10분 두 차례 옥천관광안내소에 집결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으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최영찬 문화관광과장은 “SNS에서 인기가 높은 국내 여행지들이 여행 트렌드를 이끄는 만큼, 군도 SNS를 활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관광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