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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판 전청조'…18년간 애까지 낳고 산 부부가 사실은 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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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06 19:58
  • 기자명 By. 김해인 기자

'프랑스판 전청조'…18년간 애까지 낳고 산 부부가 사실은 동성? 

본격 심리분석 코멘터리쇼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가 실제 피해자의 생생한 증언과 함께 '프랑스판 전청조 사건'을 집중 조명한다.

다가오는 6일(수)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한끗차이'에서는 두 번째 심리 키워드로 '정신 승리'가 예고된 가운데, 모두를 놀라게 한 역대급 정신 승리자들의 '극과 극' 인생 이야기가 다뤄진다. 같은 본성을 가지고 한 쪽은 '막장 인생', 다른 한 쪽은 '역전 인생'이라는 정반대의 결과를 이끌어낸 한 끗 차이는 무엇인지 자세히 들여다볼 예정이다.

먼저 '한끗차이'는 '막장 인생' 스토리로 '전청조 사건'과 싱크로율 200%, 18년 동안 자녀까지 낳고 산 부부가 사실은 동성이었다는 사실로 충격을 선사한 '프랑스판 전청조 사건'을 파헤친다. 여기에 "그가 지배한 건 내 정신이었다"라며 고개를 떨군 실제 피해자와의 독점 인터뷰를 통해, 상대방이 동성인 줄 모르고 18년간 부부로 살 수 있었던 이유까지 전격 공개된다. 

이 이야기의 텔러 장성규는 성별을 속이고 성관계, 임신까지 했다는 '프랑스판 전청조'의 터킹(tucking) 기술에 대해 '적나라한' 19금(?) 설명으로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홍진경은 "한 사람의 인생을 농락했다"고 가해자에게 분노를 표출하면서도, 남다른 공감 능력으로 피해자의 심리에 접근했다. 또, 심리 전문가 박지선 교수는 가해자가 피해자를 꼼짝하지 못하게 만든 심리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함께, 현실 속 '전청조 감별법'을 소개하며 경각심을 일깨웠다.

한편, 지난 주 첫 회 방송에서 텔러와 리스너를 넘나들며 '멀티 이야기꾼'으로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던 이찬원은 이번 주에도 '범접 불가'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친구와 썸녀 중 일생일대의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혈기왕성한 청춘' 이찬원이 과연 어떤 결정을 내렸는지, 그 결과는 6일(수) 저녁 8시 40분 '한끗차이'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18년간 동성에게 속아 성관계, 임신, 자녀 출산까지 겪으며 부부로 살아온 한 남자의 이야기, '프랑스판 전청조 사건' 당사자의 입으로 직접 듣는 역대급 사기극의 실체는 6일(수) 저녁 8시 40분 E채널 '한끗차이'에서 방송되며 웨이브 등 OTT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김해인 기자 khi@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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