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교육청에 따르면 상상이룸공작소는 학생들이 어떤 대상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자유롭게 상상하고, 함께 만들며, 서로 나누는 과정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방식인 ‘상상이룸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장소이다.
상상이룸자원지도 안내서는 충남교육청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의 17개 상상이룸공작소를 비롯하여 공공기관, 대학, 마을체험처에서 운영하는 상상이룸공작소 등 총 55곳의 상상이룸교육 기관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번 개정판의 특징은 상상이룸자원지도 안내서 책자 형태와 더불어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교육 자료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전자책 형태(bit.ly/sangsangmap)를 추가 개발했다.
또한 개정판은 상상이룸공작소에 대해 보다 다양하고 상세하게 안내된 점과 전자책(E-Book) 형태로 개발되어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이번에 보급되는 충남 상상이룸자원지도 안내서 및 전자책이 상상이룸공작소의 활용도를 높이고, 상상이룸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무한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끌어내는 미래 지향적인 교육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