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 상간남 소송 합의 가능성 불발? '조정 기일 한 달여 앞두고...'
불륜 의혹으로 상간남 위자료 소송 중인 배우 강경준의 침묵이 이어지는 가운데 강경준(40)이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것이라는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달 25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배우 강경준의 조정기일이 다음 달인 4월 17일로 잡힌 가운데, 소송을 제기한 A 씨는 불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합의 의사가 없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A 씨의 주장에 따르면, 강경준은 A 씨의 아내가 유부녀임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으며, 이로 인해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하였다는 것.
앞서 지난 1월 19일 강경준이 이미 변호사를 선임하고도 법원에 선임계를 내지 않아 재판 준비가 아닌 원고 측과 합의 시도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때 국민 사랑꾼으로 불렸던 배우 강경준의 '상간남' 피소 소식은 대중들에게 충격적인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그의 '상간남' 피소 소식에 포털 사이트 검색창은 연관검색어로 '강경준 불륜녀, 강경준 이혼' 등 사실관계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다양한 '설'들이 그를 구석으로 내몰았다.
여러 괴소문이 무분별하게 생산되면서 갈수록 선정성을 더하는 가짜뉴스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합의가 불발된다면 연예인으로 씻기 어려운 이미지 손상에 사실상 연예인으로서 활동 재개가 불가능할 수도 있다.
한편 강경준은 지난 2018년 장신영과 5년 열애 끝에 결혼했지만 지난 2023년 12월 26일, 상간남으로 지목돼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휘말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