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학생교육문화원에 따르면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처음 만나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처음 만나는 도서관은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는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와 함께 하는 ‘신나는 도서관 나들이’와 ‘이야기에 퐁당극장’으로 구성됐다.
신나는 도서관 나들이는 도서관 견학 및 이용법 안내 후 VR 동화체험 등으로 진행되며 이야기에 퐁당극장은 1인 인형극 및 다양한 후속 활동으로 이뤄진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 및 K-에듀파인 자료집계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산성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오광열 원장은 “평생독서의 출발점에 서 있는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도서관에서 책 속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