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동점검은 부여군과 부여경찰서,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여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4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저녁 시간에 관내 학교 주변과 부여읍 일대를 돌며 유해 환경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청소년 보호를 위해 유해 환경 개선과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청소년 유해업소 중점 점검·단속사항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술·담배 등 판매업소의 청소년 유해 환경 표지 부착 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청소년 유해 환경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며 “술‧담배를 판매하는 편의점 및 일반음식점 등 관련 업소들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