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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9기' 모솔특집, 이대로 괜찮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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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11 14:32
  • 기자명 By. 김미영 기자

‘나는 솔로 19기' 모솔특집, 이대로 괜찮은가?

정숙과 상철의 데이트/ ENA
정숙과 상철의 데이트/ ENA

‘나는 SOLO(나는 솔로)’ 19기 광수가 영숙 앞에서 ‘묵언수행’을 하더니 급기야 2차 오열 사태를 일으켜, ‘솔로나라 19번지’에 파란을 몰고올 조짐이다.

생각에 잠긴 상철
생각에 잠긴 상철

8일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두 번째 데이트에 나선 모태솔로남녀들의 아슬아슬한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싸늘해진 분위기인 영자와 영수
싸늘해진 분위기인 영자와 영수

이번 예고편에서 상철과 또 다시 데이트를 하게 된 정숙은 상철과 식사 도중, “(모두) 영수님이랑 얘기해보고 싶어 한다”며 자신도 영수에게 관심이 있음을 은근히 드러낸다.

2:1 데이트 중인 영숙과 광수, 영철
2:1 데이트 중인 영숙과 광수, 영철

이에 상철은 “가서 (영수님과) 이야기하지, 왜 아무도 얘길 안 하지?”라고 애써 능청스럽게 상황을 넘기려 한다. 그러자 정숙은 “이제 할 거다”라고 갑자기 ‘강펀치’를 날리고, 상철은 말없이 밥만 먹어 살얼음판 같은 분위기를 형성한다.

영자에게 호감을 보인 영수는 다소 무거워진 모습을 보인다. 영수는 영자와 차를 타고 이동하는 중 "'나는 독특하다'라고 표현을 한 건데"라고 운을 뗀 후 "그거는 나이 차이보다도 문제가 더 큰 거였다"라고 이야기한다. 영수는 1986년생, 영자는 1996년생으로 두 사람은 10살 차이가 난다.

눈물 보인 광수

영철, 영숙, 광수의 2:1 데이트에서는 침묵이 흐른다. 광수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 송해나는 “왜 대답을 안 해?”라며 펄쩍 뛰고, 데프콘은 “무슨 일 있나?”라고 걱정한다.

잠시 후, 광수는 제작진 앞에서 돌연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쏟으며 오열을 한다. 과연 세 사람의 ‘2:1 데이트’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김미영 기자 kmy@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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