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 충남 서산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제5기 서산 여행 SNS 서포터즈’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서산시는 3월 11일 시청에서 ‘서산 여행 SNS 서포터즈’ 발대식과 함께 관광지 투어로 제5기 서포터즈 출범을 알렸다.
이번 서포터즈는 SNS상에서 영향력이 있는 유명 여행 인플루언서·유튜버·여행 사진 및 영상 공모전 수상자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했으며, 서산의 관광명소와 축제 등 관광자원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홍보활동을 10월까지 펼치게 된다.
앞서 시는 다양한 시각의 구성원을 모집하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공고를 통해 1월 29일부터 2월 18일까지 서포터즈를 모집, 모두 94명이 지원해 이 중 15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발대식에 이어 곧바로 서산지역 관광지 투어에 나서 서산을 소개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에 위촉한 서포터즈가 서산을 직접 여행하고 숨은 콘텐츠를 발굴해 서산의 관광자원을 활발하게 전국으로 홍보하길 기대한다”며 “서산의 아름다움, 맛과 멋을 널리 알려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