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이규혁, 자녀 계획 "아들 하나만 낳게 해주세요"
이규혁 손담비 부부가 2세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
손담비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오빠 미리 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짧은 영상,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규혁의 생일파티 장면이 담겼다. 생일 축하 노래와 함께 춤을 추는 두 사람의 유쾌한 모습에 네티즌들은 "이게 결혼 바이럴 영상인가",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난다", "너무 잘 어울리는 한쌍"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초를 끄기 전 소원을 빌라는 말에 이규혁은 “아들 하나만 낳게 해 주세요”라고 간절한 소망을 전했다.
한편 이규혁과 손담비는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크라이’에 출연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당시 1년 정도 교제한 뒤 결별했다.
이후 두 사람은 10년 후인 지난 2021년 다시 열애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이후 손담비와 이규혁은 2022년 1월 결혼 소식을 공식적으로 발표, 그 해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