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공식커플...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 10기 공식커플인 현숙과 영철이 결별해 눈길을 끈다.
지난 9일 현숙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솔로’에 출연하고 부족하고 서툰 저의 모습들까지 많이 사랑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정말 벅찬 하루하루를 보낸 것 같다. 저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에게 보답해야만 하는 제가 지금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되어 무척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전했다.
이어 10기 현숙은 "10기 영철님과 교제를 끝내고 서로 응원해 주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며 "만나는 시간 동안 진심으로 사랑했고, 만나고 헤어짐에 있어 그 과정이 여느 평범한 연인들과 다를 게 없었다"고 밝혔다.
‘나는 솔로‘ 10기 현숙과 영철은 돌싱 특집으로 당시 최종 커플로 성사돼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 출연해 1년 3개월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