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해설위원은 13일 결성면 만해 야구장을 찾아 홍성BC-U16 소속 중학생 선수들에게 1일 타격코치로 지도하면서 제2의 김태균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에는 후진 양성에 뜻을 같이하며 대전에서 도슨트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김진영 대표(전 한화이글스 투수)가 투수코치로 지도하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이승원 스카우트가 자리를 함께했다.
이에 김 해설위원은 “1일 타격 코칭은 한화 이글스에서 함께 운동을 했던 홍성BC-U16 이송영 감독과의 인연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야구 불모지 홍성을 야구의 성지로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헌신하고 있는 이 감독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깜짝 방문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홍성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 해설위원은 지난해 제1회 ‘홍성’ 김태균 야구캠프의 성공을 기반으로 일본과의 교류전을 치렀으며 올해는 보다 체계적인 계획으로 제2회 김태균 야구캠프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후진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홍성 만해야구장에서 KBO스타 9명이 함께하는 2023 김태균 야구캠프로 전국의 야구 유망주 52명에게 코칭 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