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배움자리는 전 대전시교육청 변호사,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기본계획 분과위원 출신의 김의성 변호사를 초빙하여 생생한 사례를 통한 교육활동 보호 톺아보기로 진행됐다.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교권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 발표(8.23)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의 시행 △개정 초중등교육법(6.28 시행) △교권보호 4법 △교육활동 침해행위 등 법률과 실제 사례 사안을 통해 교육활동 보호 강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었다.
김의성 변호사는 “제도를 통한 보호보다는 교원과 학생, 학부모, 동료간 신뢰와 사명감, 존중을 기반으로 하는 학교문화를 먼저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진기성 교육장은 “우리 청양교육지원청은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옹골찬 청양 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교원과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모두가 교육공동체가 되어 함께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모든 교육력을 모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하며 “교육 주체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