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코리아디자인멤버십 플러스(KDM+) 일환으로 진행됐다.
KDM+는 국내 유수 기업과의 산학 협력을 통해 실무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디자인 전공 학생들에게 다양한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며 혁신과 창의성을 함양한 디자이너로서의 성장을 지원한다.
한국타이어는 프로젝트에 참가한 디자인 전공 학생 19명을 대상으로 사내 커뮤니케이션 전용 캐릭터에 대한 디자인과 네이밍을 과제로 부여했다.
대상은 부산 디자인 진흥원의 변종현 학생과 광주 디자인 진흥원의 류현서 학생이 차지했다.
이어 강원 디자인 진흥원의 서반석 학생이 한국타이어의 심볼과 우주복을 소재로 참신한 캐릭터를 창조해 2등인 최우수상의 수상했으며 이 외에도 3개 팀이 창의적인 디자인 성과물을 제안해 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