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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소방서, '동참합시다! 긴급차량 길 터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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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18 11:16
  • 기자명 By. 신준섭 기자
▲ 서천소방서 전경 (충청신문DB)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서천소방서는 운전자나 보행자가 긴급차량을 발견 했을 때 올바르게 길을 터주는 방법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긴급차량은 긴급상황에서 이동 목적을 알리기 위해 경광등과 사이렌을 사용하는 차량으로 소방차, 구급차 등이 해당된다.

소방서는 화재 현장에서 진압 및 구조, 구급활동을 위한 소방차량의 골든타임이 최소 7분 이내라며, 촐동.방해, 주.정차 등의 문제로 화재 현장에 도착하는 시간이 지연될 경우 대형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길 터주기 방법은 △(교차로)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일방통행로)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편도 1차선) 우측 가장자리 양보 운전 또는 일시정지 △편도 2차선) 일반 차량은 2차선으로 양보운전 △(편도 3차선 이상) 일반 차량은 1차선 및 3차선으로 양보 △(횡단 보도) 횡단보도 앞 잠시 멈춘 등이다.

또한, 소방서는 골든타임 확보을 위한 관내 지리 조사 및 긴급 출동로 사전확보, 긴급출동 방해 차량 강제처분 교육.훈련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배 서장은 "긴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량 길 터주기는 매우 중요하다" 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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