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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오영주 중기부 장관 방문 기업간담회 개최

지역 첨단산업 강화 위해 도내 중소기업 지원 의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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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20 14:33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0일 충북 청주소재 이차전지 장비 제조업체 유진테크놀로지를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 보고 있다. (사진=충북도 제공)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0일 충북 청주소재 이차전지 부품제조 중소기업인 유진테크놀로지를 방문해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사업 충북지역 간담회를 갖고 충북지역 첨단산업 강화를 위해 도내 중소기업 지원 의사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정선욱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오원근 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영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 이병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 등 관계기관과 이차전지 선도기업인 LG에너지 솔루션, 에코프로, 파워로직스 관계자,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참여기업인 유진테크놀로지, JR에너지솔루션, 이투텍, 엔비티에스, 제라브리드 8개 이차전지 기업이 참석해 레전드 50+사업 관련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사업은 지차제의 지역산업 전략과 연계한 프로젝트 기획에 따라 프로젝트 참여기업에 △중소기업혁신바우처 △창업중심대학 △스마트공장 △중소기업정책자금 △수출바우처 △지역주력사업기업지원 총 6개 핵심정책사업을 3년간 패키지로 지원하는 중기부 신개념 지역중소기업 육성모델 사업이다.

도는 반도체, 이차전지 2개 주력산업 분야가 선정되어 중소기업(반도체 47개사, 이차전지 28개사)에 3년간(2024~2026) 447억원 규모의 중기부 정책사업비와 275억원 규모의 타부처 및 도 자체 연계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충북도와 중기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대·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위한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시설자금 지원 확대, 산학협력을 통한 전문인력 수급지원,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 등 기업 현장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충북 중소기업육성 및 정주여건 조성 지원사업 등에 관해 논의했다.

김영환 지사는 “앞으로 중기부 핵심사업인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사업의 성공을 통해 충북도가 반도체와 이차전지 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중기부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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