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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예능 물 올랐는데... 갑자기 '이런' 발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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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20 16:22
  • 기자명 By. 김미영 기자

제니, 예능 물 올랐는데... 갑자기 '이런' 발표를?

 tvN ‘아파트404’
tvN ‘아파트404’

‘아파트404’가 빙고 대결을 통한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아파트404’에서는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던 격동의 1970년에 벌어진 사건을 조명했다. 

먼저 ‘새마을 플랜’의 대형 빙고판을 비롯해 ‘아파트404’의 역대급 스케일이 관심을 모았다. ‘새마을 플랜’에 초대된 업자 팀 오나라, 양세찬, 연준은 빙고판을 채우고 공무원 팀 유재석, 차태현, 제니는 이를 막아야 하는 가운데 승리한 팀에게는 미션을 진행하며 모은 돈의 10배를 현금으로 지급하고 패배한 팀의 1위 팀원에게도 모은 돈을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한 것.

특히 업자 팀의 벌금으로 돈을 버는 구조인 공무원 팀은 온갖 협상 능력을 발휘하는가 하면 당당하게 뇌물을 요구해 눈길을 끌었다. 게다가 경찰인 제니는 곳곳에 업자들이 가져갈 만한 물품들을 수집하더니 직접 판매까지 하는 거상으로 변신,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 웃음을 안겼다.

제니 sns
제니 sns

빙고 대결을 진행하며 아파트 벽에 생겼던 알 수 없는 문양, 의문의 바람 소리와 동물 소리, 뜬금없는 물벼락, 연기가 새어 나왔던 것들은 붕괴 전조 증상이었으며 이날의 사건은 1970년에 벌어진 한 아파트 붕괴 사건으로 밝혀졌다.

정산 시간에 입주민들에게 돈을 반납할 것인지 물었던 이유 역시 부정하게 번 돈을 반환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 이에 이를 반납한 공무원 팀 유재석과 제니, 업자 팀 오나라가 최종 우승했다.

한편, 이날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2.0%, 최고 2.7%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1.7%, 최고 2.5%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에 올랐으며 전국 기준으로는 평균 1.6%, 최고 2.1%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제니 sns
제니 sns

YG 품을 떠나 솔로로 본격 활동 하며 큰 재미를 주고 있는 제니. 예능감이 물오른 제니가 김태호 PD와의 만남을 기대했으나 결국 불발 되었다.

한국일보에 따르면 JTBC 측 관계자가 "제니가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염혜란 지창욱 박명수 홍진경 박보검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출연진들이 해외로 떠나 비연예인의 삶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김태호 PD가 연출하며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타인의 삶’ 특집의 확장된 버전으로 알려졌다.

당초 제니는 출연 물망에 들어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었다. 그러나 최근 그는 최종적으로 프로그램 출연을 고사했다.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오는 6월 첫 방송을 목표로 촬영 준비 중이다.

김미영 기자 kmy@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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