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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태학산자연휴양림, 가족바비큐장 4월 1일 개장

산림휴양서비스 제공 확대 위해 8면 조성…천안시민 우선예약 4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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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23 10:26
  • 기자명 By. 임재권 기자
▲ 태학산자연휴양림 내 가족바비큐장(피크닉장). (사진=천안시 제공)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는 시민의 산림휴양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해 4월부터 태학산자연휴양림 내 가족바비큐장(피크닉장)을 개장한다.

시는 기존 오토캠핑장을 확장해 피크닉테이블, 고정식 텐트 등 편의시설을 갖춘 가족바비큐장(피크닉장) 8면을 조성했으며 천안도시공사에 위탁해 운영 중이다.

예약은 숲나들e 누리집(foresttrip.go.kr)를 통해 예약하며 8면 중 4면은 천안시민 우선예약제도로 운영된다.

김창영 산림휴양과장은 “가족바비큐장(피크닉장)은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태학산자연휴양림을 찾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찾고 싶은 휴양림이 될 수 있도록 산림휴양시설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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