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홍성 청운대, 군민 반대에도 이전 할 듯

인천시와 토지매매 계약 체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2.01.24 18:28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홍성지방에 유일한 청운대학교가 인천으로 캠퍼스를 이전함에 따라 결사반대에 나선 홍성군민들로부터 주민대책위원회를 비롯해 각 단체와 시위·국토해양부 앞 광장에서 1인 시위 등을 벌렸으나 지난 19일 인천시와 토지 매매계약에 대해 체결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9일 청운대학교가 인천시와 인천시 남구 도화동 소재에 옛 인천대 본관건물을 비롯해 인근 5만6350㎡의 규모로 토지를 매매계약을 체결했다는 것. 이에 매각 대금에는 631억 1500만원으로 계약하고 청운대가 계약체결한 후부터 60일내에 일시불로 지금해야 한다.

청운대가 만약 이전 할 시 오는 4월 대학건물을 리모델링을 하고 신년도 3월 도화캠퍼스에서 신입생을 받을 계획이다.

그동안 홍성군민을 비롯해 각계 유관기과 사회단체 등에서 지속적으로 이전에 대해 결사 반대 시위 등 대대적으로 추진을 했으나 물거품만 남게 됐다.

특히 이번 청운대가 인천시와 매매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이전 반대에 대해 큰 반발이 급심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이 되고 있다.

홍성/김원중기자 wjkim37@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