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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자동차 대학’날개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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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2.15 19:2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보령시와 아주자동차대학은 15일 보령시청 상황실에서 상호발전과 협력증진 도모를 위하여 관·학 교류 협력 이행 체결식을 갖었다.

이날 협정식에서는 신준희 보령시장을 비롯 시관계자 6명과 이수훈 아주자동차대학 학장, 학교관계자 6명이 참석하여 관·학 교류 협력 협정서에 서명하고 공동발전을 약속했다.

이번 교류협력 협정서에서는 지역정보화, 정책개발, 산학협력지원 등 공동이용과 관·학 운영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포괄적인 분야에서 상생협력을 해나가기로 했다.

신준희 보령시장은 “급변하는 지식·정보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보령시와 아주자동차대학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아주자동차대학에서는 보령시에서 주최하는 보령머드축제에 참여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포럼활동 등 각종 지역협력사업에 적극 참여해왔다.

오늘의 합의를 촉매로 보령시와 아주자동차대학이 협력하여 상생발전의 길을 도모하고 보령시가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보령지역 유일의 대학인 아주자동차대학은 2007학년도 정시모집결과 1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주자동차대학은 1천여명의 학생들이 12개 학과에서 40여 교수들의 지도를 받고 있으며, ‘자동차디지털튜닝과, 하이브리드자동차과, 모터스포츠과’ 등 자동차계열 학과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개설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1995년 대천대학으로 개교 이래 자동차교육분야에 지속적으로 많은 투자와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자동차특성화대학으로 발전해 온 아주자동차대학은 자동차 전문대학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또한 아주자동차대학은 지역산업개발연구소를 설립, 산학협력을 통한 기술지도·공동연구 등 기업과 학교가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길을 모색해 나가면서 발전의 가속도에 날개를 달고 있다.

보령/손유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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