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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분야별 6가지 공약 제시

검증된 충청 자존심, 준비된 19대 총선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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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2.05 17:01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지난 4년간 아산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며 주민들과 만나면서 여전히 해결해야 할 것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느꼈으며 단순히 연구실 안에서 기획하거나 지역은 뒤로하고 중앙정치무대에서 얼굴을 알리는 일에 신경쓰다보면 뜬구름 잡기식의 내용밖에 파악하지 못하고 지역민들의 세세한 부분까지 챙기기는 힘이 드나 제시한 공약들 이외에도 풍부한 행정경험과 의정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산시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해결하도록 할 것”이라고 이명수 의원은 밝혔다.

현 국회의원이자 19대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이명수 의원(국회 행안위 소속)이 아산지역 현안에 대한 분야별·지역별 공약을 발표했다.

이명수 의원은 아산현안에 대해 분야별로 아산현안 대책, 온천명성 회복과 지역경제 및 축제 활성화 대책, 아산명소의 문화명품화 대책, 아산 선진교통 구축대책, 아산교육 및 복지, 문화, 체육 대책, 아산 원도심 지역대책 등 크게 6가지로 분류해 세분화된 공약을 제시했다.

먼저 아산현안 대책으로 국도21호선 아산-천안 간 연장 지방도로 모종동-배방읍 구령리(아산시관리 1.2km/국토부관리 0.5km)구간을 국토부와 아산시와의 협의하에 확장 추진을 할 것이며 천안세무서에서 아산세무서를 분리 신설하고 대기업의 중소기업 하청 납품제도와 결재조건에 대한 개선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또 온천명성 회복과 지역경제 및 축제 활성화 대책으로 온양행궁 복원 사업 추진, 세계온천문화박람회, 국제온천기후연합총회 유치 노력, 성웅 이순신장군 축제의 국가급 축제로의 재 승격 추진, 장항선 폐도구간 및 폐지역사의 활성화, 온양 재래시장 활성화 및 지역 명소화 추진, 경찰교육원 및 경찰대학이전에 따른 온양상권과의 연결 기능 강화 등을 제시했다.

아산명소의 문화명품화 대책과 관련해 현충사의 국가성역화 및 충효교육 사업 강화 확대 추진, 해위 윤보선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 외암민속마을을 한국민속촌 수준의 전통시설과 체험사업 확대 추진, 맹사성 고택 등 유적지와 문화재 정비사업 추진, 토정 이지함 선생 기념관 건립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아산 선진교통 구축대책은 누리호 급행열차의 출퇴근 시간대 조정과 배방역 정차 노력, 수도권 광역전철 풍기역, 탕정역 신설 요구 추진, 지방택시 관련 제도개선(고속버스 전용차로 진입 등) 추진, 아산-예산-천안 간 대중교통 환승할인제 추진, 당진-아산-천안 간 고속도로 가시화, 제2서해안 고속도로(아산 통과) 가시화, 충무대교 확장 및 제2충무교 건설 추진을 밝혔다.

아산교육 및 복지, 문화, 체육 대책은 아산 예술의 전당, 중앙도서관, 여성 및 복지회관(배방 등) 신규 건립 추진, 아산장애인복지타운 조성, 전국체전 관련 배드민턴 전용체육관, 야구장 등의 시설 건립, 아산새마을교육문화회관 건립 추진, 영?유아 무상 보육지원 지속 추진, 영동대학교 이전과 차질 없는 완공, 아산 종합병원 유치와 건설 추진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아산 원 도심 지역대책과 관련해 온양중심상권 재정비사업 촉진을 위한 지역 범시민연대협의체 구성과 사업 추진 적극 노력, 아산경찰서 온천지구대 신축 등을 제시했다.

이명수 의원은 읍·면·동별 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배방 봉강천 고수부지와 시민휴식헬스공원 사업 추진과 배방노인복지회관 건립 추진, 배방 주민복합시설 신규건립 추진, 호서대 진입로 확·포장, 모산 과선교 조기철거, 중앙하이츠 1차 아파트 옥상 SK텔레콤중계기 소음문제 해소 노력, 탕정 2단계 사업지구 주민피해보상과 도시기반시설 복구 추진, 배방 용연마을 2단지 LH 공사 시행아파트 하자보수 해결, 장재파출소·소방파출소·롯데캐슬 앞 육교설치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탕정고등학교, 갈산초등학교 등 교육시설 설립에 노력하고 둔포 재래시장 활성화와 주차장 확보 추진, 2018년 주한미군 평택이전에 따른 주변지역 지원 대상에 둔포지역이 해당되도록 계속 추진하겠으며 아산테크노밸리 중앙공원 내 레져와 체육시설 조성, 아산테크노밸리와 둔포 시가지간 연결도로 추진, 신창농공단지 폐수처리장 재설치 국비확보 추진, 사할린 귀국주민 임대아파트단지 교통편 지원 사업 추진 등도 제시했다.

아산/이강부기자 leekaldong@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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