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은 청원생명쌀 명품 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청원생명쌀이 전국 톱 브랜드로의 명성을 확고히 하고자 올해 계약재배 면적을 1400농가에 1600ha 9600t로 확정하는 한편 계약재배농가 교육과 계약재배농지에 대한 영농지원 준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올해는 최신 도정시설에서 최고의 품질과 미질을 유지한 고품질 쌀의 저장·유통으로 청원생명쌀의 품질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사업비 100억 원 규모의 청원생명농협쌀공동사업법인 RPC 시설 현대화사업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군비로 왕우렁이와 상토는 공급가액의 100%, 고품질쌀 생산 친환경자재는 3억 원을 계약재배 농가에 지원해 소득을 보전한다.
또한 청원생명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청원생명쌀 품평회에 1200만 원, 포장재제작에 1억5000만 원, 공중파 CF와 보조매체 광고에 6억 원을 투입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에도 나설 계획이며 이외에도 군은 우량 농지 계약재배, 맞춤형 자재 지원, 고품질 생산에 필요한 생산메뉴얼을 수립, 농가교육 지속 추진, 재배관리기록부 비치 등 고품질 쌀 생산에 적극 매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청원생명쌀이 7회 연속 고품질 브랜드쌀로 선정되고 대한민국 표준협회로부터 로하스(LOHAS) 6년 연속 인증을 획득해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브랜드 쌀로 평가 받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언제 난 햅쌀 맛’브랜드 파워를 자랑하는 청원생명쌀은 소비자단체가 선정하는 LOVE米 6회 선정과 5년 연속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 한국 쌀 전업농 전국 대축제를 비롯한 각종 품평회에서의 수상 등 국내 쌀 탑 브랜드로서 명성을 날리고 있다.
청원/오효진기자 ohj303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