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홍성열)는 8일 증평군청대회의실에서 2011학년도 재단법인 증평군민장학회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159명의 학생에게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이날 군민장학회는 증평초등학교 김덕희 외 49명에게 인성장학금 각 30만원씩 1500만원, 증평중학교 이재학 외 44명에게 중학교 재학성적 우수장학금 각 40만원씩 1800만원, 형석고등학교 조혜경외 13명에게 성적향상 장학금 각 30만원씩 420만원, 증평정보고등학교 이지혜외 5명에게 우수기업 취업장학금 각 50만원씩 300만원을 지급했다.
또한 증평여중 이다희 외 15명(팀)에게 예체능특기 장학금 2830만원, 형석고등학교 김다솔 외 22명에게 고등학교 재학성적우수장학금 2000만원, 증평공업고등학교 외 3팀에게 기능특기 우수 장학금 950만원, 숙명여대 조하선 학생에게 우수대 재학장학금 200만원을 수여했다.
홍성열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2010년을 교육의 원년으로 선포한 후 인재육성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 KAIST, 중앙대, 숙명여대 등 명문대학 진학은 물론, 지난해는 지역 내 형석고등학교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학력향상 100대 우수고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지역교육 명품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증평/최돈형기자 cjvs030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