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9일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초콜릿류 등에 대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이번 합동 점검을 위해 수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관계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고 대형매장과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초콜릿 및 캔디류 무허가(신고) 제품 판매행위, 유통기한 위·변조 및 경과제품 판매행위, 허위 과대 표시·광고 및 과대포장행위 등을 집중 점검했다.
단속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지도를 통해 즉시 개선하도록 했으며, 중요한 위반행위가 적발된 매장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증평/최돈형기자 cjvs030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