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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가정·난임부부 지원사업 본격 추진

천안시동남구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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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2.09 18:46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천안시 동남구보건소가 지난달 1일 신설된 이후 모자보건사업까지 의료사업을 확대하는 등 한발 더 다가서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동남구보건소가 운영하는 모자보건사업 분야는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난임(체외·인공) 시술비 지원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지원 등으로 동남구 지역 출산율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사업은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50%이하일 경우 지원대상이 되며, 본인 부담금 4만 6000원 또는 9만 2000원을 납부하면 월∼금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12일간 지원받을 수 있다.

쌍생아일 경우에는 18일간, 3태아 이상 및 중증장애(2급) 산모일 경우에는 24일간 지원되며, 출산예정일 30일전부터 출산후 20일 이내에 신청하면 되며 서비스 개시일 최대 10일 이전에 신청해야 한다. 또한 동남구보건소는 난임부부를 위해 난임(체외·인공)시술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50%이하, 난임진단서를 발급받은 만44세 이하의 여성이 해당된다.

체외수정 시술비는 1회당 180만원씩 지원하며 최대 4회까지(4회는 100만원) 확대하며 인공수정 시술비도 1회 50만원 한도로 최대 3회까지 지원한다. 또한 신생아 청각선별검사는 출산 전 60일부터 출산 후 20일 이내에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최저생계비 200%이하의 가정의 신생아이며, 신청 즉시 지원 자격을 판정해 해당자에게 쿠폰을 발급하고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동남구보건소 보건과(521-2654)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천안/장선화기자 adzerg@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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