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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임근 청주시 부시장 ‘녹색수도 청주 실현’ 견인차적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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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2.12 17:43
  • 기자명 By. 노승일 기자

“녹색수도 청주의 힘찬 도약을 이루고 전국에서 가장 풍요롭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주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가 꼭 필요합니다.”

지난해 2월 제31대 청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곽임근(사진) 부시장은 취임1년을 맞은 소감을 이렇게 밝히며 “66만 청주시민과 더불어 충청인의 새아침을 여는 충청신문 임직원 모두 운수대통(運數大通)하고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라고 새해 덕담을 나눴다.

이어 곽 부시장은 “그간 복지, 경제, 문화, 역사, 교통, 도심재생 등 각 분야별 단기적 또는 중·장기 기본계획이 수립됐다”며 “앞으로 시민의 삶의 질과 공간의 질 향상을 위해 녹색수도 청주의 힘찬 도약을 이룰 때”라고 밝혔다.

곽 부시장은 그간 국비 확보를위해 중앙을 수시로 방문해 역대 최고인 232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고, 현안 사업인 옛 연초제조창 건물에 국립현대미술품 수장·보존센터를 유치하고 금속활자 주조전수관 건립 등 현안사업 해결 실마리의 중앙과 지방의 가교역할이 빛을 발했다.

특히 장소와 시간을 불문하고 수시로 직원들과 대화와 소통을 통해 어려움이 있는 직원들의 고민 해결에 노력하고 직원 화합을 통한 가족 같은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섰다.

곽 부시장 취임 후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로는 ▲복지재단 설립, 초·중학생 무상급식 ▲소각시설 증설 ▲청주·청원 시내버스요금 단일화 ▲대중교통시설 확충 ▲청주테크노폴리스 조성 등 지역의 현안사업 해결에 실마리를 마련하는 등 중앙과 지방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 단위의 평가에서 친환경녹색 시범도시 선정, 도시대상 도시계획부문 전국 최우수 수상 등 20여개 부문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공예비엔날레 개최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미술인상 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청주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

13회의 정책조정협의회에서 심층 토론을 통해 KT&G활용방안, 유기성폐기물 에너지화시설 설치에 따른 주변마을 지원, 2012년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 도심권 공영차고지 부지검토 등 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방향을 제시했으며, 현장방문 26회, 민원발생현장 점검 5회 등 37여 회의 현장을 방문하는 등 내실을 튼튼히 다져 행정역량을 더욱 강화했다.

연초 구제역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4개소의 방역초소를 설치하고 방역 현장을 점검했고, 삼겹살 거리조성, 1028명의 지역공동체 일자리와 400명의 공공근로, 노인 및 장애인 3158명, 여성일자리 1178명 등 공공부문 일자리지원과 기업유치에 전력을 기울였다.

또한, 65개국 3200여명의 작가가 참여한 공예비엔날레, 1377명의 청주·청원 주민의 대합창 등 국제행사를 성공리에 치르는 견인차 역할과 범시민 재활용운동 활성화,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등 지속가능한 녹색성장 시책을 모범적으로 추진했다.

곽 임근 부시장은 “청주시민에게 웃음주는 지역경제, 행복주는 생활복지, 꿈을여는 교육문화, 품격높은 도시환경, 함께하는 열린행정의 시정방침과 시의 목표인 녹색수도 청주를 건설하는데 온 힘을 기울여 시민의 삶의 질과 공간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노승일기자 slro2000@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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