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문화재단이 청주문화산업단지 69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2011 경영실태조사 결과 고용인원 465명, 매출액 739억 원으로 집계됐다.
청주문화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지난해 고용인원과 매출액이 전년과 비교해 각각 7%와 2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으며, 전년대비 11개 기업이 추가로 입주했다.
문화산업단지 운영기관인 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한범덕 청주시장)은 지난해 입주기업 경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입주 기업체 수는 전년과 비교해 11개 늘어난 69개 기업이 조업 중이며, 고용인원은 31명 늘어 465명이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총매출도 138억 원 증가한 739억원 을 기록해 문화산업단지 고용·매출 증가세가 꾸준히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문화재단 김동관 사무총장은 “수년 안에 문화산업단지 총매출 규모를 연간 1000억원으로 끌어올리도록 다각적인 기업 지원 육성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청주/염광섭기자 sky3006@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