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참여자치시민연대(의장 강희권)은 14일 오전 8시부터 태안군의회 의원의(일부)본분을 망각하고 부끄러움도 없는 태안군 의회에 대한 각성을 촉구하는 시위를 태안군청앞에서 무기한으로 군민앞에 공식적 반성과 사과 절차가 끝날 때 까지 시위를 벌릴것 이라고 밝혔다.(사진)
참여자치시민연대 주장은 태안군의회 의원들의 부적절한 행동이 계속되더니 이제는 군의원사이에 고소 고발사건으로 까지 비화 됐고 군의원은 개인의 신분이 아니라 군민의 대표 인것을 명심해야 함에도 의원의 본분과 책임을 망각한 개인 간의 막말과 비방으로 서로를 대하는것은 군의원의 자격이 없는 것이라고 일축 개인의 감정을 중요시 한다면 지금이라도 군의원을 사퇴하고 개인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태안군민을 섬기고 군정의 살림을 감시하라고 뽑아준 군의원을 거꾸로 태안군민이 걱정해야 되는 사태를 즉시 끝내 줄것을 주문했다.
또한 태안참여자치연대는 현재의 태안군의회가 자정능력을 상실했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기에 1인시위를 시작했다며 태안군의회가 정상화 될 때까지 모든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며 태안군의회가 말로만의 반성이 아니라 진심으로 사죄하고 거듭나기를 촉구했다.
태안/신현교기자 shk1114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