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외국인력지원센터는 지난 12일 단국대병원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지원으로 센터 진료실에서 외국인근로자들에게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진료는 단국대병원 사회사업팀 주관으로 단국대병원 이영석 의료원장, 정유석 가정의학과교수, 영상의학과, 간호사 등의 협진으로 82명의 외국인근로자들의 질병치료 및 건강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에선 사랑이 이동 클리닉 차량과 무료독감백신 지원으로 외국인근로자들의 무료진료에 대한 욕구에 충족했다.
천안외국인력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단국대병원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지원으로 우리나라의 중소기업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들의 무료진료를 더욱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안/장선화기자 adzer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