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롯데백화점(점장 권경열)은 15일 올 봄 혼수 시즌을 맞이해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롯데 웨딩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롯데 웨딩박람회는 한번 방문으로 One-Stop 쇼핑이 가능할 수 있도록 총 50여개 유명브랜드가 참가하는 대형 박람회로, 가전, 가구를 비롯해 보석류, 여성의류, 남성의류 등 전체 혼수품목을 패키지로 지하1층 행사장과 각 층별로 전개된다.

대형 가전품목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참가해 혼수 가전상품을 300~500만원대의 실속형 패키지와 700~1000만원대의 프리미엄 패키지를 구성해 선보이고, 삼성전자와 LG전자에서는 100만/200만/400만/600만/1000만원이상 구매시 롯데상품권을 각 5만/10만/20만/30만/50만원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혼수 필수 아이템인 주방용품, 침구, 소형가전 등도 구매고객에게 금액대별로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가구는 결혼 시즌을 맞이해 예비부부의 취향에 맞춘 알뜰 혼수 가구 패키지를 비롯해 롯데백화점과 우수브랜드가 공동으로 기획한 공동기획 상품전, 바이어 추전상품전, 직매입 상품전 등 다양한 상품들을 한자리에서 비교해 보고 최대 30~2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공동기획상품으로는 소파 브랜드 데코로와 롯데백화점이 공동기획한 코모도 카우치소파를 139만원에, 다우닝 소파와 공동기획한 빅토리아 4인 카우치소파를 179만원에 판매하고, 직매입 상품전에서는 장수돌침대의 6005Q 맥배드 돌침대를 238만원에 판매한다.

혼수 예물 특별기획으로 결혼 예정고객 대상으로 보석류 최대 20~30%할인 기획행사를 전개하고, 정장은 예복세트 10% 할인행사와 인기 아이템 특가 할인 품목을 전개한다.

8층 롯데웨딩센터에 입점돼 있는 윤정란웨딩에서도 박람회 행사 기간 중에 웨딩 본식예약고객 129만원 특별가 및 롯데상품권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롯데백화점 8층에 위치한 리즈에스테틱에서도 커플 피부관리 5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김영화 CMD는 “롯데백화점이 우수 브랜드와 공동으로 기획하여 원재료를 대량 구매하고 해외 현지생산으로 기존상품보다 50~40% 저렴한 가격으로 실속 상품을 기획했다”며 “상품 기획 및 사은행사도 다양하게 전개돼 혼수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강선영기자 ksydailycc@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