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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 기치로 새 인물 대거 출마

-도전! 4·11 (대전 대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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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2.22 19:39
  • 기자명 By. 조성의 기자
▲ 왼쪽부터 새누리당 이무형, 새누리당 김근식, 새누리당 박성효, 민주통합당 권병욱, 민주통합당 박영순, 민주통합당 신현덕.
▲ 왼쪽부터 민주통합당 정현태, 민주통합당 조정현, 자유선진당 오은수, 통합진보당 김창근, 무소속 김창수.

김창수 예비후보의 민주통합당 무산으로 결국 무소속 출마와 박성효 전 대전시장의 대덕구 진출을 결심하면서 총선 판도가 새롭게 짜여지게 됐다.<편집자 주>

 

새누리당= 이무형(48)예비후보 사회복지사출신으로 한남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박사과정 수료, (현)동광문화복지재단 대표이사, (전)중촌사회복지관장을 지냈다.

이 예비후보는 대화동 1, 2공단 리모델링 예산 확보와 신탄진의 철도인입선 부지의 대안으로 다양한 방안을 고려한 지역발전과 상권 활성화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최선의 대안들을 만들어가고 송촌동, 중리동, 법동을 비롯한 교육적 니드가 높은 지역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와동의 그린벨트지역에 적정 규모의 특성화고등학교인 한남대학 사범대 부속 고등학교를 만들어인구의 유출을 막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얼굴을 알리는데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근식(50)예비후보 정당인, 명지대학교 정보산업대학원 경영과학과 경영학석사, (전)CBS 경인센터 센터장, (전)CBS 정치부장을 역임했다.

김 예비후는 언론사에서 기자로 활동하면서 소통과 눈높이의 소중함을 체득했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정치, 힘 있는 네트워크로 새로운 대덕구를 건설 등을 강조하고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박성효(57)예비후보 정당인, 대전대학교대학원 행정학과 공공행정(행정학 박사), (전)대전광역시장, (전) 한나라당 최고위원을 거쳤다.

박 예비후보는 대덕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는 지난 4년 동안 지역을 이끌어 온 지역위원장이 있으나 대덕은 비어있었고, 또 지역적으로도 대덕은 어려워 소외감을 많이 느끼는 지역이여서 시장을 했던 사람으로서 대덕이 소외에서 벗어나 발전의 디딤돌을 놓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는 절박감을 잘 알고 있기에 대덕을 선택하게 됐다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당부하고 있다.

민주통합당= 권병욱(51)예비후보 정당인, 한남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현)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권 예비후보는 어머니의 마음을 본받아 생활 속에서 안심하고 편안을 향유하는 정치를 하겠다며 정치인은 어머니의 마음을 가지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사람이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영순(47)예비후보 정당인, 충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현)민주당 대전광역시 대덕구 지역위원장,(전)청와대 비서실 행정관을 역임했다.

박 예비후보는 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주민 숙원 사업을 확실히 해결해 나가겠으며 대덕구에 산적한 해묵은 현안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을 가장 중요한 약속으로 삼고 지지 기반을 다지고 있다.

신현덕(58)예비후보 명성학원장으로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졸업(경영학석사), (현)민주당 대전시당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 예비후보는 1, 2·3, 4공단 환경을 개선하고 도시철도 2호선을 대덕구까지 경유하도록 하는 것과 동·서간 교육격차 해소와 공단 내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한다고 밝혔다.

정현태(43)예비후보 정당인, 한남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현)한명숙 전국무총리 정책특보,(전)대전참여자치 시민연대 시민사업국장을 역임했다.

정 예비후보는 아동수당 신설, 청소년(18세이하)대중교통비용 부담완화, 회덕IC 신설, 대청호와 계족산 주변지역 생태공원 및 오토캠핑장 조성과 대덕구 지역 내 국민임대주택 2000가구 공급, 지상고가 경전철방식의 도시철도 2호선 건립 반대와 국무총리실 산하 사회복무청 신설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얼굴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정현(51)예비후보 충남대학교 국가전략연구원 이사, 충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대학원 1학년 재학, (현)충남대학교 국가전략연구소 이사, (현)미래도시공동체연구원 이사로 재직 하고 있다.

조 예비후보는 소외된 대덕구라는 이야기가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할 것과 연축, 장동에서부터 신탄진의 대청호와 금강 변을 중앙정부와 자치단체와 협의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해 이 일대를 관광특구로 지정, 세계적인 문화, 관광지로 개발 지역민들에게 소득향상 및 일자리를 제공하고 와동, 연축동, 장동, 신대동에 동사무소 기능을 할 수 있는 분소설치와 현재의 회덕동사무소가 이 지역 주민들과 거리상 너무 멀리 떨어져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개선을 위해 온힘을 기울이겠다며 동분서주(東奔西走) 하고 있다.

자유선진당= 오은수(62)예비후보 정당인, 우송정보대학 사회복지과 재학, (전)대전동부경찰서장, (전)자유선진당 대전시당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오 예비후보는 도시철도2호선, 신탄진 철도차량 인입선 이설, 대전 1, 2산업 단지 리모델링 사업, 회덕 효자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연축동 행정타운 개발, 오정·신탄진 뉴타운 사업, 국도 17호선 우회도로 개설 사업, 천변 고속화도로 연장 등 산재한 현안 문제가 있으며 추후 공약 발표를 통해 대안을 제시했다.

통합진보당= 김창근(56)예비후보 정당인, 금산고등학교 졸업, (현)통합진보당 대전광역시당 공동위원장, (전)민주노동당 대전광역시당 위원장을 역임 했다.

김 예비후보는 핵심공약으로 신탄진 인입선 이전설치 확실히 추진할 것과 대화동 1, 2공단 리모델링 사업을 녹색친환경 재생단지로 만들고 신탄진IC 이전으로 교통체증과 3, 4공단 산업단지 물류이동의 효율화할 것과 환경오염규제 강화와 현대화를 유도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이루겠다고 유권자들에게 약속 했다.

무소속= 김창수((57)예비후보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졸업, (현)제18대 국회의원, (전)민선8기 대덕구청장을 지냈다.

김 후보는 도시철도 2호선 대덕구 경유 노선 건설과 대전산업단지 재정비 사업 지속 추진과 주변지역 주거환경 개선, 국도 17호선 신탄진선 확장과 우회도로 개설, 대청호-계족산 연계 종합관광개발, 대전의 뿌리, 대덕문화자원 발굴과 보존 지원, 무상급식, 무상보육, 반값등록금 실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발전하는 경제민주화 추진 등을 최우선 공약으로 내세우며 지지발판을 다지고 있다.

/조성의기자 sungui1092@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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