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서장 김학관)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새터민 가정 자녀의 학교폭력 예방과 새터민 가정의 정착지원을 돕고자 보안협력위원과의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음성에 거주하는 새터민 중 탈북 어린이 3명이 포함된 새터민 가정 18세대와 음성경찰서 보안협력위원들이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만남과 정착 지원을 통해 어린이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새터민 가정의 지역사회 정착에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학관 서장은 “성실하게 생활하는 새터민들이 사회의 온전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질적 정착지원 활동과 새터민 자녀들의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음성경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음성/김학모기자 kimhm129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