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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올해 정시 신입생 수능 평균성적 ‘상위 13.8%’

9년 연속 상승… 전국서 우수학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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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2.27 18:32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전운기)는 2012학년도 정시 신입생들의 수능평균성적이 상위 13.8%를 기록, 지난해보다 0.6% 상승했을 뿐 아니라 9년 연속 성적이 상승하는 이례적인 추세를 보이며 명문대학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

27일 한기대에 따르면 2012학년도 신입생들의 정시 수능평균성적은 백분위 86.2점(상위 13.8%)으로 집계 됐다.

또 2012학년도 신입생 947명 모집에 947명 전원이 등록해 100%의 충원율을 기록했다.

이 같은 결과는 ▲전국 최상위권 취업률 대학(2010년 교과부 발표 81.1%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 2011년 교과부 발표 79.6%로 전국 4년제 대학 2위), ▲교육중심대학 전국 1위(중앙일보 대학종합평가 2009~2011년 3년 연속) 등 취업과 교육에 특성화된 대학이란 브랜드 가치가 확산됨에 따라, 우수학생이 몰리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오창헌 입학홍보처장은 “한기대 201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상위권 학생들의 소신 지원이 뚜렷한 현상을 보인 것이 정시합격생들의 수능평균성적 상승의 주 원인으로 분석 된다”고 밝혔다.

전운기 한기대 총장은 “한기대 입학생들의 수능평균성적이 상승하는 것은 잠재력 있는 학생들을 뽑아 최고의 인재로 양성해 사회에 배출하는 한기대만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교육시스템이 전국적으로 전파됐기 때문”이라며 “지난해 11월 개교 20주년 기념식 때 대내외에 선포한 한기대 영문브랜드 ‘KOREA TECH'의 위상에 걸맞게, 신입생들을 대한민국 공과대학을 대표하는 인재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장선화기자 adzerg@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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