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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양축환경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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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3.08 19:4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안정수)는 양축환경개선과 가축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가축유용미생물(생균제)을 생산 양축농가에 공급 축산 농가의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축산농가에 공급하는 유용미생물 보급사업은 농업기술센터의 가축질병진단실에 유용미생물을 생산할 수 있는 미생물배양기를 갖추고 가축에게 유용한 미생물을 생산 돼지와 한우, 젖소, 닭 등 가축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유용미생물을 보급하게 된다.

유용미생물제로 이용하고 있는 생균제는 유산균, 효모, 고초균, 누룩곰팡이, 광합성균 등 5종으로 가축의 장내 미생물 균형에 도움을 주는 미생물로 병원성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하고 영양소 흡수에 도움을 준다.

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하는 유용미생물을 이용하여 남양면 용두리에서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강훈모(47세)씨는 “지난해부터 미생물을 이용하고 있는데 사료효율이 높고 증체가 향상되었으며 면역기능을 강화시켜 질병 예방에 큰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청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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