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해외시장개척단(단장 박동철 군수)은 금산인삼의 수출확대를 위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금산인삼 우수성 홍보세미나 및 홍보판촉전 개최, 금홍매장 개설 등 다양한 금산인삼 홍보·판촉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동방의 진주’로 알려진 페낭은 인구수 150만명으로 말레이시아 부유층이 밀집돼 있는 아름다운 섬 도시 썬샤인쇼핑몰에서 진행된 홍보세미나에서 금산인삼의 우수성과 식품으로서의 인삼을 강조했으며, 세미나를 통해 고려인삼에 대한 여러 가지 오해를 풀어주는 주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또 이날 홍보판촉전은 개막식 문화행사로 태권무, 말레이시아 전통무, 인도전통무, K-POP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현지기자들과 말레이시아 소비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홍보판촉전은 29일까지 썬사인쇼핑몰 본점에서 진행되며, 금산군은 10만달러의 금산인삼 제품을 선 수출과 페낭시에 31호 금홍매장을 개설했다. 이외에도 썬샤인 쇼핑센터 4개 지점 내에 금홍제품을 입점시키는 등 안정적인 현지 유통망을 확보하는 성과를 얻었다.
금산/손광우기자 kwangwoo71@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