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서장 조석구)는 지난27일 범도민 생명사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심폐소생술(CPR)을 보급하고 확산운동을 추진하기 위하여 심폐소생술 홍보대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금산소방서는 새금산병원 박기남 원장과 송외과의원 송만재 원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심정지 환자의 구명율 제고와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다방면으로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박기남·송만재 홍보대사는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최초의 4~5분이 정말 중요하다며 심폐소생술 보급을 통해 많은 주민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생명을 구하는 따뜻한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 이들 홍보대사와 함께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의 중요성을 다방면으로 알리고 응급상황 시 대처요령 등 심정지 환자의 구명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금산소방서는 연중 CPR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CPR교육을 원하는 기관 및 단체는 금산소방서 방호구조과(☎750-1426)으로 신청하면 언제든지 원하는 장소에서 실습위주의 CPR교육을 받을 수 있다.
금산/손광우기자 kwangwoo71@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