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저소득층, 실업자 등의 생계보호 및 청년 미취업자에 대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오는 9일까지 공공근로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자체사업 18명, 보조사업 15명 등 총 33명이며,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 실업자 또는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등록을 한 자 또는 행정기관 또는 행정기관이 인정한 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인정한 자 등이다.
다만 실업급여 수급권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1세대에서 2인 이상 참가신청을 한 대학·대학원 재학생, 공무원의 배우자 및 주민등록표상 동일세대원인 직계가족, 공무원과 세대를 달리하고 있으나 공무원의 건강보험에 피부양자로 등재된 직계가족, 재산이 3억원 이상인 경우, 기타 근로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공공근로사업에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신청서, 금융정보제공동의서, 신청자 본인의 건강보험증 사본, 국가유공자·여성세대주·장애인가족·실직 및 휴·페업자·새터민 등 가점대상인 경우 해당 증빙서류 등의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증평/최돈형기자 cjvs030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