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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3.13 20:3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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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올해 예산 124억여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지역개발사업, 수산시설사업 등 82건의 사업을 이달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끝내고 이달 말부터 4월 초까지 착공에 들어가기로 했다.
주요사업으로는 태안읍 어은2리 마을안길포장공사 등 48건의 지역개발사업에 21억6천만원을 투입하며 다목적회관 건립사업으로 안면읍 정당2리 등 3개소에 3억원을 투자한다.
또한 오지개발사업에 8억5700만원을 투입, 낙후된 농촌지역 개발로 지역간 격차를 해소하고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나갈 계획이다.
또 어업경쟁력 향상과 어촌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마검포 지방어항 개발 등 22개 사업에 58억7000만원을 투입,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방조제 개보수, 기계화 경작로 포장 등 농어촌 기반 확충 사업과 농어촌 생활환경 정비사업 등에 35억1100만원을 투자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민 소득증대를 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생활과 관련된 시급한 지역현안사업을 본격 추진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들이 편안한 삶을 구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안/장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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