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민간단체 늘푸른나무(대표 권선학)가 주관하는 제16회 논산사랑 걷기대회가 내달 1일 오전 8시 30분부터 논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로 멸종위기를 맞고 있는 ‘북극곰을 위한 하루’라는 주제로 걷기를 통해 건강증진은 물론 환경의식과 애향심 고취로 시민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코스는 종전 우정의 코스(10km), 논산사랑 코스(20km) 외에 올해는 특히 겨우내 운동이 부족했던 유아와 임산부를 위한 ‘유모차 코스’(5km)가 추가됐다.
개인, 가족 누구나 참가비 없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행사 당일 행사장에서 선착순 1000명에 한해 접수한다. 참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늘푸른나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논산/김기성기자 wangkim1@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