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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하천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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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3.14 19:3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청양군은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환경 친화적인 하천관리를 위해 사업비 23억원을 투입 추진한다.

군은 올해 하도정비사업, 소하천정비사업, 하천유지관리 등 3개 분야에 대하여 하천정비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잉화달천 하도정비사업은 정산면 마치리 1.08 km에 대하여 7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축제 및 호안 정비와 준설을 추진하고 이와 함께 소하천정비사업으로 12억5천6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운곡면 추광리, 정산면 마치리, 장평면 은곡리, 남양면 온암리 등 4개소 2.5㎞에 대해 정비사업을 시행하며 이외의 하천 유지관리사업에 2억9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사업을 시행 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하천공사는 여름 장마철에는 공사를 할 수 없음을 감안하여 현재 설계마무리를 하고 있으며 3월중 착공하여 빠른 기간내에 편입용지 보상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하천정비는 자연석 쌓기 및 생태환경블럭 설치 등 환경친화적인 공법을 적용하는 공사를 펼쳐 생태계 복원은 물론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장마철에 대비 유실 우려가 있는 하천에 대해 제방쌓기 등 재해취약 공정을 우선 시행에 수해로부터 주민재산 피해를 최소화 해나갈 계획이다.

청양/박명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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