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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농기센터, 토양살리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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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3.14 19:3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쌀의 지속적인 생산을 위해 토양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관내 5개소(50㏊)의 논 농토배양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토양살리기에 주력해온 농기센터는 지난해 벼 수확 이후 현재까지 농토배양을 하지 않은 일부 논에 대해 농토배양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모래논, 보통논, 고논(습답), 볏짚사용하지 않은 논에서는 봄갈이를 실시하고 물은 담수해야 유기물 분해 및 토양의 숙성이 이루어진다고 당부했다.

태안의 논토양은 간척지 토양으로 무기영양소는 풍부하지만 작통층이 얕고 계속된 화합비료 사용으로 유기물 함량이 2.2%로 적정 범위인 3%보다 부족해 해마다 쌀 생산량이 인근지역보다 5~10% 정도 떨어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지력부족의 주원인인 깨씨무늬병이 발생해 농가에 큰 피해를 줘 안정적인 고품질쌀의 생산을 위해서는 토양살리기가 무엇보다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농기센터에서는 토양살리기를 통한 안전영농 홍보 강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농토배양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태안/장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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