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지역 내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은 소외계층에게 중고컴퓨터를 보수한 후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으로 군은 오는 4월 20일까지 PC가 필요한 개인 및 단체의 신청을 받은 후 연말까지 보급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랑의 그린PC는 증평지역 거주자 가운데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비롯한 모·부자 가정, 65세 이상 노인, 국가유공자, 보호시설생활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소정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행정과 정보통신담당(835-32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최돈형기자 cjvs030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