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익현)은 새학기와 4·11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헤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에 홍성교육지원청은 새학기를 맞아 각 급학교에서 불법찬조금품 모금과 촌지 근절에 대해 실효성 있는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대책을 수립해 이에 대한 실천에 나섰다.
또한 학교장 가정통신문을 발송 및 각 학교 홈페이지에 불법찬조금품 모금 근절 의지 팝업창을 설치하기로 했으며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 등 각종 회의나 운동회, 학습발표회 등 각종 행사시에 학부모들에게 홍보키로 했다.
특히 20일에 열린 유초·중·고 교(원)장 회의시간에 불법찬조금품 모금과 촌지 근절에 대한 교육장 의지를 전달하고 일선학교장들의 적극적 협조와 지도·점검을 당부했다.
한편 4·11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훼손과 출장을 빙자한 사적용무를 보는 일이 없도록 교직원 복무 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홍성/김원중기자 wjkim37@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