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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첫 종자생산위원회 개최

FTA 발효에 따른 종자산업 발전 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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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3.20 19:33
  • 기자명 By. 남윤모 기자
▲ 충북도 최초로 농산물 시장개방에 대비한 종자생산위원회가 열렸다.

충북도는 국민의 웰빙 선호도 증가와 FTA 등 농산물 시장개방에 대비해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와 농업인이 희망하는 종자를 생산·공급하고자 20일 충북도 농산사업소(진천군 진천읍 소재)에서 충북 최초로 종자생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종자생산위원회에는 충북대학교 백기엽 교수, 소윤섭 교수, 한국쌀전업농충북도연합회 김원석 회장 등 도내 농업인과 생산 유통 관련기관 단체 관계자, 충북도 행정·기술분야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충북의 바이오생명산업과 연계한 종자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농산사업소(소장 류기창) 관계자는 “이번 종자생산위원회를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농산물과 생산농가에서 수지맞는 종자 생산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Bio 농업에 필요한 종자 및 종묘의 생산 공급방안을 마련 하는 등 FTA 발효에 따른 농업인의 불안감을 줄일 수 있는 충북도 종자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청주/남윤모기자 mooo64@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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