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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진입로 보리수나무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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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3.22 18:2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국립공원 속리산의 관문인 보은읍 누청리에서 내속리면 사내리간 진입로의 가로수가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살린 보리수나무가로수로 탈바꿈 한다.

군은 보은을 상징할 수 있는 아름다움 가로수 길을 만들기 위해 가로수조성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국도 37호선인 보은읍 누청리~내속리면 사내리 구간 10.1km를 비롯해 지방도 571호선 (회북면 중앙리~회남면 법수리 구간)과 502호선(삼승면 원남리~탄부면 구암리 구간), 군도 11호선 (외속리면 구인리~탄부면 매화리 구간) 16호선(탄부면 고승리~탄부면 덕동리 구간) 등이다.

군은 이들 구간에 대해 기존의 가로수를 제거하거나 보완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가로수 길 조성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군은 또 누청리에서 장재저수지 구간은 피나무로 수종을 갱신하고 말티재 구간은 기존 경관림을 그대로 살려 도로경관을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지방도 571호선인 회북면 중앙리에서 회남면 법수리 구간은 다양한 벚나무를 왕벚나무로 통일시킬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특색 있는 가로수길 조성으로 관광자원을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보은을 상징화 할 수 있는 가로수길 정비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은/김정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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