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증평군지회(지회장 김덕중)는 26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도안초등학교와 죽리초등학교에서 각각 청소년 민주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청소년 민주시민교실은 천안함 피격 2주기를 맞이해 청소년들의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반공정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안초 및 죽리초에서 각각 100여명의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북한 출신 새터민 강사가 강의를 맡아 북한의 학교체제, 북한 어린이들의 학교생활과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 등을 비롯해 북한 주민들의 실상을 설명했으며,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증평/최돈형기자 cjvs030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