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리아 증평군지회(회장 강춘희)에서 운영하는 ‘소외지역 아동 토요체험교실’ 개강식이 지난 28일 오후 5시 도안면 꿈망울단지 공부방에서 열렸다.
소외지역 아동 토요체험교실은 증평군 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신재영)에서 지원하는 우수프로그램사업 공모에서 1위로 선정된 사업으로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여건이 열악한 지역에서 어린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체험교실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가정의 달 카네이션화분말들기, 사고력논술, 공예교실, 요리교실, 천연비누만들기 등의 체험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학원 원장 및 강사들로 구성된 아이코리아증평군지회는 1992년 설립돼 현재까지 지역 어린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위한 활동을 벌여왔다.
증평/최돈형기자 cjvs030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