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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의회, 관용차량 혈세 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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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4.01 18:41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80년대의 민주화에서 90년대부터 변화의 정치가 지방자치 체제로 부활하여 1991년도 4월부터 지역주민에 의해 선출된 의원으로 구성된 의결기관으로 지방의회가 활동을 시작했다.

지방의회가 출범한지 20여년이 지나는 과정은 군민을 위해 발전과 이익성을 준 보람된 의정 활동도 많지만 간간히 의회 의원들의 자질이나 의원신분 망각으로 군민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행동이 돌출되는 행태를 보면 의회가 너무 일찍 출범되지 않았나 하는 푸념들이 터져나온다.

이런 볼멘 얘기가 흘러 나오지 않게 할려면 의원들의 행동이 바르고 모든 행동에 군민들의 시선을 염두에 두워야 할 것이다.

사항은 이러하다 개인에 의한 활동에 움직여야 할 일정이라면 관용차량을 이용서 까지 활동을 했어야 했는지?

지난 28일 오전 당적인 관계로 군의원들이 개인 자가용 차량처럼 관용차량을 이용해 서산 모 행사장과 태안 행사장 이동에 대한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의회에 입문하기 위해 의원 선거때는 모든 일은 모범생으로 군민의 심부름꾼 거론하지만 의원만 되고나면 초심은 잊으셨나 나으리 님들 선거때 모범의원 일 잘하는 의원 말로만 하지 말고 실천하는 의원 되어 주세요.”

90년대 전으로 거슬러 보면 관선때는 차량을 운행 하려면 운행일지를 작성했다.

어디에서 어디까지 운행 키로(㎞)는 몇키(㎞)로 연료는 몇리터(ℓ) 사용했는지를 작성 하도록 되어 있었다.

군 의회가 더욱 성숙해 질려면 공과 사를 구분해 군민들의 혈세가 투명하게 사용되길 필자는 주문 해본다.

/신현교 서부본부장(태안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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